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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업종별 매출분석 결과가 나왔다<BR>통신 분야에서는 KT와 SK텔레콤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가운데 LG그룹 계열 통신업체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. <BR>KT는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하며 매출 11조7848억원을 기록해 간신히 1위를 지켰다. <BR>이에 비해 SK텔레콤은 전년 대비 3.4% 성장하며 11조6746억원을 기록해 KT를 턱밑까지 추격했다. <BR>LG텔레콤은 4.6% 늘어난 4조7979억원을 기록했다.<BR> - 매일경제 2009. 4. 19 -<BR><BR>2009년 신학기 초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<BR>인터넷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했다.<BR>봄날은 가고 있다는 느낌이 피부로 와 닿고 있다.<BR>우리가 현장에서 느끼는 KT에 대한 위기는<BR>오늘도 계속되고 있다<BR><BR>경기둔화에 따른 실물경제를 반영하듯 <BR>단독주택가에 저가 케이블 방송사의 인터넷 보급으로<BR>KT고객의 이탈은 눈에 띄게 늘어 나고 있다.<BR>KT고객의 유지율이 30%를 넘는 곳을 찾아 보기 힘들다.<BR><BR>고객의 이탈, 매출부진, 늘어나는 비용<BR>무엇으로 감당해야 할까<BR><BR>KT인의 상당수가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.<BR>고용불안을 해결하는 최선책은<BR>일정한 경력과 나이가 되면 <BR>급여의 일정비율을 줄여나가는 임금피크제가 아닐까 싶다.<BR><BR>안티 KT인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<BR>명예퇴직 종용을 통한 일부의 희생보다는<BR>임금피크제와 흡사한 KT내 인사 및 보수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<BR>KT내 근무하는 동안은 고용불안에 떨지 않고<BR>일정 기간이 되면 나가야 하니까<BR>제2의 인생을 미리 미리 준비하고 <BR>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물러나는 풍토를 만들었으면 좋겠다.<BR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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